반응형 나가사키 야경1 나가사키, 빛은 모일수록 아릅답다. 2022년 11월 27일. 여행의 여섯 번째 날. 기차가 선로를 지나가는 덜컹덜컹 소리에 눈을 떴다. 5일간의 피로가 쌓여 몸상태가 좋지 않았다. 쉬어가는 날이 왔음을 직감했다. 근교 여행을 갈지, 후쿠오카 시내를 돌아다닐지는 낮의 몸 상태를 보고 하카타로 돌아가는 특급 열차 유후에서 정하기로 했다. 호텔 루트 인 히타 에키마에가 역에서 도보 1분 거리라 다행이었다. 덕분에 체력을 아낄 수 있었다. 역 앞에 있는 리바이 동상을 보며 언젠가 다시 오겠다고 다짐했다. 오전 9시 30분. 히타 역 앞은 마켓 준비로 분주하다. 기차 시간이 조금만 더 늦었더라면 마켓을 둘러보다 갔을 텐데 10시 기차라 사진만 찍었다. 이번 여행에서 방문한 소도시의 역사 앞에는 모두 광장이 있었다. 다케오, 우레시노, 히타 모두... 2022. 12.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