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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이야기/일본에서 뚜벅이의 교통수단3

일본의 소도시를 공략한 일본의 공유 자전거 "COGICOGI"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공유자전거는 "COGICOGI"입니다.COGICOGI 역시 앞서 소개드린 Charichari, HELLO CYCLING과 마찬가지로 일본 전화번호가 없어도 이용할 수 있어요.오이타현의 "히타시"에서 진격의 거인 박물관(오야마 본관)을 다녀올 목적으로 12시간 PLAN을 이용했는데 이 경험을 공유해보려 해요. 제가 예상하지 못했던 큰 불편함이 하나 있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욱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경험을 말씀드리기에 앞서 COGICOGI가 어떤 회사인지 먼저 소개해볼게요.COGICOGI의 모토는 "매일매일을 어렸을 때의 탐구심을 가지고 즐기자."입니다.  「인생은 탐구다. 어렸을 때, 모든 것에 관심이 있고, 모든 것을 탐구하던 시절. 그때를 기억하자. 매일 신선하고, 매일.. 2024. 8. 29.
일본 전화번호가 없어도 괜찮아! 일본의 공유 자전거 "HELLO CYCLING" 이번에 소개해드릴 두 번째 공유자전거는 "HELLO CYCLING"입니다. HELLO CYCLING은 도쿄를 중심으로 일본 전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전편에 소개한 Charichari와의 차이점이 있으니 바로 "하나의 계정으로 여러 대의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는 점"이랍니다. 한 사람만 가입해도 일행과 함께 자전거를 빌릴 수 있어 유용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지역에서 여러 대의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으려면 그만큼 많은 자전거가 확보되어야겠지요? 이를 위해 HELLO CYCLING은 여러 자전거 업체와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특히 관동 지역에서 가장 많은 업체와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2016년부터 서비스를 개시하여 현재는 160개의 시에서 HELLO CYCLING의 .. 2024. 8. 23.
단거리 이동이 저렴한 일본의 공유 자전거, "Charichari" 안녕하세요, 변덕스러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요즘입니다.일본은 여름에 가면 안 된다는 말이 있지요. 최근 일본은 평년보다 더 무더운 날씨라고 하더군요.이 무더운 여름이 끝나면 일본에 자유여행 갈 분들을 위해 새로운 주제로 찾아왔습니다. 바로 '일본에서 뚜벅이의 교통수단' 시리즈입니다.시리즈의 첫 번째 글로 공유자전거를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Charichari(チャリチャリ)"입니다.   Charichari는 교통을 통해 도시 개발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공유 자전거 서비스입니다. 후쿠오카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총 8개의 지역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어요.   그중 하나가 규슈의 "구마모토"인데요. 제가 Charichari를 알게 된 것도 구마모토에서 홍보지를 발견했기 때문입니.. 2024.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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