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본 소주1 히토요시, 사가라 번에서 오늘날의 히토요시까지(2) 센게츠 양조장은 히토요시 성터에서 500m 떨어져 있다. 센게츠는 1903년부터 이어진 기업이다. 창업자인 '츠즈미 지스케'씨가 간장 양조 가문 출신으로 양조 기술에 대한 지식을 소주를 만드는 데 활용하였다고 한다. 이후 아들인 2대 대표가 세계대전 이후에 구마 소주를 구마모토, 후쿠오카, 도쿄에 전파하였고 3대 대표(현 대표)인 '츠즈미 마사히로'씨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센게츠라는 브랜드 이름은 3대 대표가 '미네노쓰유'에서 바꾼 이름이라고. 센게츠가 120년 넘도록 변함없는 맛을 유지해 온 비법은 토기나 참나무통에 소주를 저장하는 것이다. 항아리에 숙성한 소주 중에는 60년이 넘은 것도 있다고. 증류소(공장) 2층에서 센게츠의 6가지 소주를 시음해 볼 수 있다. 사무실 건물 1층에서 서류를 작성하.. 2024. 6.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