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토키와 공원1 아사히카와, 홋카이도 제2의 도시에 도착하다.(2) 햇빛이 살인적으로 뜨거워서 휴대폰이 더위를 먹었다. 구글 맵에 카메라까지 돌리려니 힘들어하는 녀석. 로터리 횡단보도를 건너다 울퉁불퉁한 도로를 타이어가 가로지르는 순간, 휴대폰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자전거로 밟았을까 봐 심장이 쿵 떨어졌는데 다행히 무사했다... 이때부터 휴대폰은 가방 뒷주머니 안쪽 깊숙이 넣어줬다. 토키와 공원에 들렀다. 규모는 작지만 인공 호수와 녹음의 조화가 좋았던 곳. 부지 안에 홋카이도립 아사히카와미술관이 있다. 마음이 가는 특별 전시회가 없어서 미술관은 다음에 들리기로. 날도 뜨거운데 이시카리강 풍경이 너무 좋아서 자전거를 세웠다. 공원 부지에 미술관뿐만 아니라 수영장도 딸려 있는 모습이 신기했다. 물이 어찌나 반짝거리던지. 바쁘다 바빠! 구글 맵이 알려준 이동 시간.. 2023. 8.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