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스키노1 삿포로, 오도리 고엔에서 마지막 밤을 마시다. 신삿포로 역에서 도자이 선을 타고 버스센터마에 역에 도착했다. 양식 맛슈조(洋食マーシュ亭)라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서다. 순식간에 삿포로 도심. 대중교통은 참으로 편리하구나. 오픈 시간에 맞추어 도착했는데 줄이 없다. 이상하다, 인기집이라 웨이팅이 없을 리가 없는데... 아뿔싸. 금일 재고 소진으로 저녁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상업 지구인지 주변에 음식점도 별로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오도리 공원 방향으로 걷기 시작했다. 여기 말고 따로 알아본 양식집이 있다. 거기라면 열지 않았을까? 15분을 걸어 음식점 근처에 도착했다. 신양식 카주(新洋食 KAZU)라는 이름의 가게다. 이 건물 지하 1층에 있다. 도착. 웨이팅 줄이 없었다. 또다시 불안감이 밀려왔다. 역시나 여기도 손님을 받질 않는다. 금일.. 2023. 9.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