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신치토세공항 국내선 3층 식당가1 열흘 여행의 마지막 날, 그리웠던 집으로 오전 7시. 신치토세에서 11시 30분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일찍 일어났다. 30분 만에 준비를 마치고 나간다. 1평보다 작은 공간에서 3일 동안 잘 묵다 간다. 치토세 공항까지 40분이 걸리는 쾌속 에어포트가 편도 1150엔. 돈을 아끼기 위해 자유석으로 구매했다. 여행에서 마지막으로 현금을 쓰는 순간은 공항으로 돌아가는 교통편을 끊을 때다. 이 점을 고려하지 않고 수중의 현금을 다 써버리면 아차! 할 수 있다. 일요일 오전 기차라 다행히 사람이 많지 않았다. 출발 5분 전에 플랫폼에 도착하니 자유석 자리가 널럴했다. 출발 직전이 되니 서 가는 사람도 많았다. 쾌속 에어포트를 탈 때 굳이 U-seats(지정석)를 구입할 필요는 없다. 기차가 출발 직전이라면 차를 보내고 다음 쾌속을 기다리면 된다. 그럼 .. 2023. 9.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