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 우동 맛집1 타카무라 우동, 히타에 있는 나의 인생 우동집 이틀 전에 들렀던 타카무라 우동을 다시 한번 들렀다.이번 히타 여행의 목적은 진격의 거인 박물관과 오야마 댐에 가는 것도 있었지만 이곳 타카무라 우동에 2번 방문하는 것도 큰 지분을 차지했다. 눈 내리는 겨울날, 따뜻한 우동이라니! 최고 아닌가! 이날 기온은 영하 3~5도 정도였는데 규슈에서 이 정도면 제법 추운 편이다. 덕분에 기다림 없이 바로 입장! 진격의 거인 좌석으로 안내를 받았다. 직원 분께서 나를 기억하고 자리를 내주신 걸까? 진격의 거인으로 둘러싸여 있으니 너무 행복하다... 창밖 풍경도 너무 멋지다. 타카무라 상이 직접 설계에 참여하시지 않았을까 추측해 본다. 내부 인테리어도 그렇고, 미감이 정말 뛰어나시다. 카운터석은 주방을 볼 수 있는 투명한 창 앞에 마련되어 있다.. 2025. 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