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코다테에서 아사히카와까지1 아사히카와, 홋카이도 제2의 도시에 도착하다.(1) 하코다테의 밤이 저문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부지런한 해님은 금방 일어나 내 잠을 깨웠다. 새벽 3시 반에 알람 소리를 들었지만 쿨쿨 자버린 탓에... 5초면 볼 수 있는 접근성 최고(?)의 창문 해돋이를 놓쳐버렸다. 그러고 보니 겨울 해돋이조차 한 번 본 적 없는 내게 여름 홋카이도의 해돋이는 너무 난도가 높았을지도 모른다. 아침 4시 30분. 충분히 환하다! 체크아웃 박스에 키를 넣어두고 떠난다. 이른 시간이라 홀에는 나뿐이었다. 어젯밤에 들린 세이코마트로! 핫셰프 코너에 당일 만든 오니기리나 가츠동이 있다면 하나 사려고 한다. 5시 30분은 너무 일렀는지 핫셰프 코너가 텅텅 비어있었다. 하코다테 역내 세븐일레븐이 아침 5시 45분부터 영업한다는 것을 미리 알아두었기 때문에 세븐에서 아침거리를 사기로.. 2023. 8.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