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센1 히타, 단 하루의 추억만으로 사람은 나아갈 수 있다.(2편) 2022년, 타카무라 우동의 옛 사진이다. 이때도 맛집이긴 했지만 웨이팅은 없어서 바로 자리 안내를 받을 수 있었는데 새로 이전하고 난 후에는 웨이팅 시스템이 자리 잡았다. 웨이팅 명단(수기 작성)이 있었고, 밖에는 웨이팅 손님을 위한 의자도 마련되어 있었다. 가게에 들어가니 손님으로 만석... 빈자리가 생기긴 했는데 홀 정리가 늦어서 총 15분 정도를 기다린 후에야 앉을 수 있었다. 자리가 없으면 명단에 이름을 쓰고 밖의 의자에서 기다리는 편이 좋을 듯하다. 2010년부터 15년 동안 진심으로 우동을 마주한 타카무라 상의 새로운 보금자리.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타카무라 상의 애정이 듬뿍 반영된 곳이다. 나는 주방 바로 옆의 2인 테이블로 안내를 받았다. 메뉴판을 보니 14개월 .. 2024. 10.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