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당일온천1 히토요시, 나츠메의 마을을 걷다(1) 어제 늦게 도착했건만 둘째 날 늦잠을 잘 여유는 없다.내게 주어진 하루하고 반나절동안 나츠메 우인장과 관련된 이런저런 곳을 가려면 부지런히 다녀도 부족하다!잠자리가 편안한 덕분일까? 푹 잔 덕에 다행히 아침 일찍 눈이 떠졌다. 아침 8시 반, 안개가 자욱했다. 을씨년스럽다는 말을 완벽히 그려놓은 듯한 분위기였다. 편의점으로 아침을 사러 가는 길. 어제는 깜깜해서 보지 못했던 마을의 도로와 건물들. 평일 아침인데도 지나다니는 사람이 너무 없어 시골은 시골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3분 거리의 패밀리 마트. 숙소에서 아침을 먹고 본격적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한다. 자전거를 조정하고 있는데 마침 숙소 주인 분과 우연히 마주쳤다. 이른 아침부터 나가는 거나며, 괜찮으면 옆건물(홀)에서 전.. 2024. 2. 20. 이전 1 다음 반응형